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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살해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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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6-06-06 22:33 조회2,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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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살해사건

지난 14일 밤 부천시 원미구 집 근처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2명이 실종 16일만에 집에서 3㎞ 가량 떨어진 춘덕산(해발 106m) 정상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결박된 채 목에 졸린 흔적이 있어 피살된 뒤 유기된 것으로 판단, 실종당일 이들이 따라갔다는 성인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부천남부서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역곡치안센터에 설치, 형사60여명을 투입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 사체 발견
30일 오전 11시29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23의 1 춘덕산 5부능선에서 실종된 윤모(13.초등6년)군과 임모(12.초등5년)군이 숨져 있는 것을 수색중인 의경이 발견했다.

춘덕산은 가톨릭대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등산로에서 400여m, 피살 어린이 집에서 2.5㎞ 떨어져 있으며 사체가 발견된 곳은 등산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봉우리중턱에 위치해 있다.발견 당시 이들은 V자 형태로 누워 있었다. 윤군은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고 임군은 팬티만 입은 채 두명 다 겉옷으로 덮혀 있었다.

윤군은 양손이 운동화끈으로, 임군은 손.발이 목도리로 결박됐으며 이들 모두목에 끈으로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다.

윤군의 양쪽 허벅지에는 찰과상이 남아 있었으나 이동중 나무가지에 쓸린 흔적으로 추정되며 이외에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경찰 수사
당초 납치와 가출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이들이 피살된채 발견됨에 따라 살인사건으로 규정,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없어진 14일 밤 9시 49분께 이들이 가톨릭대 정문 옆 골목길에서1m거리를 두고 어떤 성인 남자의 뒤를 따라 주택가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는임군 친구의 진술에 따라 이 남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군 친구는 이 남자의 뒷머리만 봤기 때문에 정확한 인상착의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어떤 남자의 뒤를 따라 가는 것이 목격되고 특별히 반항한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평소 잘 알고 있는 사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실종이후 이들의 집에 금품을 요구한 일이 없는 점과 피살 어린이들의 옷이 모두 벗겨져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정신이상자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 실종
경찰 수사결과, 윤군과 임군은 지난 14일 오후 9시24분께 집 앞에서 공놀이를 하다 임군이 집에 전화를 걸어 여동생(11)에게 '엄마가 있는 집 옆 PC방에 가겠다'고 말한 뒤 행방이 끊겼다.

이에 앞선 이날 오후 8시 26분께 임군이 집 근처 공중전화로 '놀다가 집에 들어가겠다'고 여동생에게 말했으며 오후 9시께에는 담배를 피우려고 집 밖으로 나온 윤군의 아버지에게 집앞 공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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